미라클모닝

김미경과 함께하는 514미라클모닝 굿짹 5일차

디지털튜터민지쌤 2022. 3. 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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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짹 데이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의 손을 잡아주면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늘 함께하고 있고

대단하죠.

남 보여주려고 살지 말아요

남 보여주려고 살지 말아요. 여러분 지금 다 어디에 앉아 있어요.

책상 앞에 앉아 있어요. 볼펜 뭐 이런 거 들고 있어요.

그러면 한번 노트에다가 지금부터 써보세요.

저도 써보겠습니다. 남 보여주려고 살지 말아요.

내가 안 보여주려고 살았나 이렇게 생각해 보면 이거 별로 안 보여주려고 산 것 같지는 않아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아니 내가 남을 너무 많이 신경 썼어라는 생각도 들 겁니다.

과연 우리는 안 보여주려고 살고 있을까요. 남을 의식하고 살까요.

이런 말 진짜 많이 해요. 흔히 이 저기에서 많이 나오는 말 있잖아 드라마가

예 ) 우리 나중에 한번 그냥 남부럽지 않게 살아보자. 남부럽지 않게 살아보자.

이런 말들을 어른들도 되게 많이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남을 의식하고 사냐 하면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늘 우리는 이렇게 줄에 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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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에 서 있어서 자꾸만 누구에게 비교당하고 누구로부터 누구로부터 비교당하는 말을 듣거나 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렸을 때 기억해 보면 부모님이 남과 비교하는 말

여러분 남과 비교하는 말이 가만히 보면 거의 본능적으로 나옵니다.

너는 누구 닮아서 그러니? 엄마 나 오늘수학 80점 맞았어. 다른 애들은 몇 점 맞았어.

꼭 이렇게 물어봐요 우리가 그리고 엄마 나 이번에 시험 잘 봤다.쉽게 났니 딴 애들도 다 잘 봤디.

자꾸만 남과 비교해요.그 가장 많이 우리가 하는 비교 중 하나가 뭐냐면 이런 말을 진짜 많이 하죠.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뭐하고 살았나?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뭐하고 살았나?

물론 여러분들이 살면서 남들을 이렇게 쳐다보지 않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은 우리는 거의 본능적으로 거의 본능적으로 남들을

남들이 내 시선 안에 들어오고 그죠

남들이 내 시선 안으로 들어오고 그리고 내 시선 안에서 그들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 비교하고 그리고 항상 남들과 가까이 있어요. 그래서 이 나이 이런 생각을 진짜 많이 해요.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뭐하고 살았지?

두 번째로 이어가 볼게요. 쟤는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저렇게나까지 해놨네.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뭐하고 살았지/ 그러면 여러분 아마 이런 생각할 거예요.

저 김미경 선생님처럼 그래도 뭔가 알고 산 사람들은 그런 생각 안 하지 않아요.

아니요. 뭐가 다르냐 하면요. 여러분 꼭 그걸 아셔야 돼요.

사람은 누구나 다 개인 개인 개인이 각자 다 다릅니다.

각자의 처지도 다르고 각자가 원하는 꿈도 다르고 그래요. 근데 사람들이 되게 욕심적인 거 아세요.

내가 일에서 일하느냐고 이만큼을 이뤘잖아요. 그럼 나머지 것들이 당연히 빠지게 돼있어요.

근데 이걸 다 똑같이 일정한 수준으로 맞추려고 하면서 그러면서 어때요

자기를 비하하는 겁니다. 나는 뭐하고 살았나 너 이만큼 이거 했잖아,

다른 거 떨어진 걸 갖고 뭐 하고 살았나를 생각해요.

저는 일을 되게 좋아합니다. 나는 강의하는 일을 너무너무 사랑해요.

그래서 제가 집을 거의 마흔네 살에 샀어요.대출 왕창 껴서 내 또래 친구들보다 집 사는 게 되게 늦었습니다.

그리고 내 동생들보다도 늦었습니다. 그 이유는 나는 일을 되게 좋아해서 해요.

근데 한 번 증평에 내려갔는데 왜 설날 같은데 추석 같은 데 막 비교하잖아요. 하필은 또 막 내 동생이 집을 샀다.

그러니까 옆에서 듣고 있던 우리 아버지가 ~야 미경아 너는 그렇게 강의도 열심히 다니고 맞벌이 한다고 그러면서 넌 왜 이렇게 집을 못 사는 겨~

그날 나도 성질이 확 나더라고 그래서 그런 생각도 들어 아니 나는 이렇게 죽으라고 돈 벌고 사는데 왜 이렇게 모아놓은 하는 돈이 없지? 왜 이렇게 집을 못 샀지? 집으로만 보면 나는 나이도 어느 정도 먹었는데 되게 뒤처진 사람이 됐어요.

그날 그래서 승질 나서 집에 와서 내가 집 못 사는 대신 뭐 했나를 다 적어봤어요.

1 강의 열라 다니느라 애들 셋 맡기느냐고 맡기는 비용 엄청 들음.

강의하려면 책 사야 돼서 나는 자기 개발 비용에 엄청 투자했고, 돈을 아끼지 않아서 돈을 못 모음

김미경 그래서 강연계에서는 이제 꽤 알아주는 사람이 들에서 죽어라고 강의해서 열심히 모을 거예요.

뭐 등등 하하하 처음에는 막 써내려가는데 약간 구질구질한 거야 .

내가 내가 왜 돈을 못 모았는지 집 사는 대신 어디다 돈 썼는지를 확 쓰고 있는데

그냥 어떤 생각이 딱 들었냐 하면요. 되게 큰일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 오늘 하루는요

너는 이나이 먹도록 뭐 하고 살았어? 이렇게 남과 딱 비교가 될 때

나는 대신 그거 대신 뭘 하고 살았는지를 반드시 쓰시고 그리고 머리를 외우시기 바랍니다.

누가 혹시라도 이렇게 살짝이라도 물어보면 자동으로 내가 뭐 하고 살았는지 알아요.

나는 뭐 했고 뭐 했고 뭐 했고 그래서 애들도 다 키워서 이제는 어느 정도 애들도 다 커서 나는 이제 진짜 지금부터 돈 벌 수 있고 이렇게 막 갔다가 누르면 자동으로 나오게 ~~

여러분 내 자존감은 내가 지키는 겁니다. 내 거는 내가 지켜야 돼요.

자기가 이루어놓은 것에 대해서 자랑할 수 있어야 돼요

내가 뭐 하고 살았는지 자랑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걸 생각도 안 하고 적어놓지도 않고

그냥 대충 생각하고 있는 거야.

어느 날 누군가가' 아유~ 너는 그냥 일만 하고 직장만 다녔지 집도 못 사고'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온다.

남들이 훅 치고 들어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확 '맞아' 그래갖고 이런 반응을 보인다니까

여러분 내가 나를 잘 못 지켜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이 나이 먹도록 뭐 하고 살았지라는 생각으로 훅 들어가요.

갑자기 휙 무너지고 내가 이뤄내지 못한 것에 대한 비참함이 갑자기 이만큼 확 올라가고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 현재 내가 몰입하고 있는 것. 현재 내가 이루어놓은 게 코딱지만해 보이는 것

여러분 우리가 이런 실수를 아이들한테도 하는 거 아십니까?

넌 여태까지 그거 공부도 안 해놓고 뭐 했니? 야 딴 애들은 이게 걔는이야 피아노를 그렇게 잘 친다더라.

너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피아노를 치라고 그랬잖아. 근데 하다 말고 하다 말고 이게 뭐니? 그럼 걔 놀았어요. 다른 거에서 컸겠죠. 다른 거 잘 보십시오. 뭔가 내가 그거를 못했던 거는 다른 걸 해놨다는 뜻이에요.

여러분

남 보여주려고 살지 말아야 되는데 우리 자꾸 남한테 많이 당합니다. 남한테 당하지 마세요.

근데 진짜 중요한 거 제가 이걸 느낀 적이 있어요.

남이 준 상처가 있구요. 내가 나에게 스스로 준 장 상처가 있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둘 중에 뭐가 더 아파요

아버지가 미경아 다들 애들 맡기고 혼자 와서 벌어도 그렇게 집 사는데 너는 둘이 벌면서 집도 못 살고 뭐 했니? 이렇게 물어보는 걸까?

그 얘길 듣고 집에 와서 아휴 그래' 미경아 강의 그렇게 열심히 하면 뭐하냐 돈도 못 모아서 집도 못 사는 주제 도대체 뭐 했니?라고 내가 나한테 말하는 것과 뭐가 더 아파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는 남이 나에게 준 상처보다 내가 나한테 준 상처가 훨씬 아팠어요.

진짜 훨씬 아팠어요. 우리 아버지가 한 얘기는 내 상황을 잘 모르고 그냥 한 말이니까

그러면 남들은 자기 인생 사느냐고, 막 뛰느냐고 남의 인생을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흘긋 흘긋 이렇게 살짝 살짝 보면서 평가할 뿐이거든요.

우리 아버지가 셋째는 집을 빨리 샀는데 둘째 미경이는 왜 이렇게 집을 못 샀나 뭐 이거 한 달간 연구하셨겠어요.

보고 한 말이죠. 그런데 나는 나를 들여다본 사람이잖아요.

나를 계속 들여다보고 내가 그동안 강의하느냐고 강의에 투자하느냐고 공부하느냐고 돈 쓰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무나 뻔히 아는 내가 나한테 야 너는 여태까지 집도 못 사고 뭐 했니?

상처가 생기죠. 그래서 여러분 사람이 우울증이 왜 오는지 아세요.

남이 나한테 낸 상처 때문에 우울한 거 아니에요.

남이 나한테 한 말을 갖고 내가 반복해서 그 말을 나한테 하니까 우울증이 오는 거예요.

근데 내가 뭐라고 그래요. 아버지한테 웃기고 있네. 내 상황 알지도 못하면서 얘기도 하지 말아요.

반사해버려야 돼.

진짜 중요한 얘기 할게요. 어른이 되면 나를 방어할 줄 알아서 누가 나한테 살짝 상처를 줬어

당신은 하루 종일 집에서 뭐하냐? 이렇게 누가 남편이 물어봤다고 쳐 뭐 했는지 보여줄까

514 챌린지 했다. 어쩔래 하루 종일 내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 알아 그 반사를 해야 되는데

작은 말을 그냥 푹 갖고 와요. 나는 애 새 키우느냐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지.

자기가 못한 거 남편이 슬쩍 힌트를 준 걸 갖고 와서 막 이제 확대하기 시작해

자기를 막 하루 종일 상처내. 그래서 우울증이 온다니까요.

뭐 했어? 애새 키웠잖아. 그게 얼마나 큰 일을 한 건데

여러분 못된 사람들이 취약한 사람한테 상처 내게 힌트를 줍니다.

너 이거 갖고 너한테 상처 낸 진짜 못된 인간들~ 만약에 여러분 저 못된 부모가 있어요.

아이한테 상처 힌트 주는 사람이 있죠. 니친구 팔아 걔는 벌써 세상에 그렇게 영어 공부 열심히 하더니 그렇게 좋은 회사 들어갔단다.넌 뭐 하는지 모르겠다.

만약에 취준생 아들에게 이런 얘기를 했어 물론 부모도 속상하니까 했겠지.

그러면 이 취약한 아이들은요 나이가 스무 살 스물한 살 성인 아니에요.애기예요.

여러분 스물일곱살도 오십 먹은 부모한테 아기예요. 그 아기가 그 힌트를 갖고 온다.

그래서 스물두 살짜리 딸이 아들이 그래 나 뭐 했지? 여태까지 난 부모한테 제대로 보답한 것도 없고

부모가 원하는 직장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자기 상태가 취약하니까 취약한 사람이 훨씬 자기한테 상처를 냅니다. 막 상처를 내요. 그리고 막 아파해요. 여러분 아파하는 사람이 어떻게 취업을 해요.

더 수렁에 빠지죠. 아파하는 사람이 자기가 아파 죽겠는데 어떻게 웃어요. 어떻게 밥을 먹고 어떻게 부모랑 대화를 하겠어요. 여러분 남한테 상처를 내면서 나한테 잘하리라는 걸 기대도 하지 말아요.

안아줘야 나한테 잘하지 어떻게 상처를 냈는데 나한테 잘하겠어요. 상처 내지 말아요.

그런데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수도 없이 상처 내요. 제가 잘나서 이런 얘기 하는 거 아니에요.

나도 상처낸 적 있어요. 아이가 아파하는 거 본 적 있어요.나도 엄마가 되고 어른이 되면서 많이 깨달았어요.

상처내지 마세요. 남과 비교해서 스스로 절대 상처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타인의 시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거 없어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나만 존재할 뿐

나의 존재를 위해서 밀어내는 연습을 하셔야 돼요.

타인의 시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거 없어요.

각자 다 바쁘게 살아요. 그들이 나한테 준 말은 대충 던진 말이지.상처의 힌트로 사용도 하지 마세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나만 존재할 뿐~ 그래서 타인의 시선 타인의 상처 밀어내세요.

나의 존재를 위해서 밀어내는 연습을 하셔야 돼요.

대신 상황이 취약한 사람에게 팔십 먹은 노모에게 상처 내지 마세요.

되게 아파하십니다. 10살 7살 18살 내 아이들에게 비교하는 상처 내지 마세요.

그 힌트 갖고 엄청 오랫동안 아파하고 아파하는 사람은 절대 나를 사랑해주지 않습니다.

나를 응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훨씬 더 집안이 무게가 무거워져요.

그거 여러분 무거워진 거 끌고 가려면 힘 엄청 들어요.

존재하지 않는 걸로 내 시선으로 나를 보고 살아가는 거 꼭 연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타인의 시선이 아니고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돼요.

그래서 되게 중요한 거 아시죠 ?

엄마 하나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엄마 하나가 다른 시선을 가지면/ 집안 전체의 무게가 어때 가벼워집니다.

각자 자기 걸 살아가니까요.

근데 엄마가 하나가 삐뚤어진 시선으로 상처를 내면 집안 전체가 다 무거워지죠.

그거 끌고 가려면 어때요 힘 엄청 듭니다.

그래서 인생을 무지 힘겹게 엄마 노릇하는 사람이 있고/ 가볍게 엄마 노릇하는 사람이 있는데 /

그게 바로 뭡니까? 이게 서로 상처이기 때문이고, 나의 시선으로 살게 하고 ,

그 개인의 시선으로 살지 못하게 내가 하기 때문일 거예요.

그래서 엄마 노릇 되게 힘들고 아버지 노릇 힘들 겁니다.

자 여러분 우리 타인의 시선 내가 먼저 연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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