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 18

탄소세를 내라고?

탄소세 지구의 온난화 방지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석유·석탄 등 각종 화석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부과하는 세금. 탄소세의 효과는 첫째로 이산화탄소를 많이 함유하는 화석연료의 가격을 전반적으로 인상함으로써 화석연료 이용을 억제하고, 둘째로 대체에너지 개발을 촉진하여 간접적으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억제하는 데 있다. 그러나 1991년 12월 유럽공동체 에너지환경 각료회의에서 도입 방침을 합의한 이래 지금까지 탄소세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는 스웨덴·핀란드·네덜란드·덴마크·노르웨이 등 몇몇 나라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산업화된 모든 나라가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탄소세를 실시하면 국민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지구온난화 방지가 어느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닌 범지구적 문제여서 국제적..

탄소발자국 2021.12.30

나무로 만든 친환경 서프보드 제품을 사용해요.

수세기 동안 서프보드는 나무를 깎아서 만들었어요. 플라스틱 품과 합성수지 같은 새로운 재료가 나오면서 서프보드는 더 튼튼하고 가벼워졌어요. 하지만 오늘날에는 나무로 만드 서프보드가 다시 유행하고 있어요. ★ 20세기 이전 대부분 하와이에서 알라이아 라고 알려진 단단한 나무 보드를 탔어요. 이것이 널리 알려져 서핑이 되었어요. ★ 20세기 플라스틱 폼코어 같은 인공 재료에 방수가 되도록 인공 합성수지를 입혀 만든 보드를 이용해요 이런 보드는 버려지면 분해되는 데 몇 세기가 걸려요 ★21세가 친환경적인 보드를 찾던 서퍼들이 알라이라를 재발견했어요. 나무 판자로 만든 보드에 소금물로 부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씨앗 오일을 발라요. 버려지면 빨리 썩어요. 단지 스포츠용품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사람들은..

탄소발자국 2021.12.27

버려진 굴 껍데기는 어떻게 활용할까?

사람들의 활동은 해안가와 강가를 따라 더욱 많은 오염을 일으키고 있어요. 한가지 가능한 해결책은 날마다 전 세계의 식당에서 굴 껍데기를 바다와 강에 버리는 방법이에요. ▶비는 질소와 인처럼, 농경지에서 나오는 화락 오염 물질을 강과 바다로 씻어 보내요. 이런 화학 물질이 엄청나게 많이 바다로 흘러들면, 조류의 양이 증가해 물에 있는 산소를 모두 사용해 버려요. 그러면 다른 동식물이 살아갈 수 없어요. 일부 환경 보호 운동가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굴 껍데기를 물속에 가라앉아서 새끼 굴이 들러붙을 단단한 보금자리가 되어 줘요. 시간이 흐르면서 어린 굴은 껍데기에 단단히 들러분어 서서히 큰 무리를 이루며 군락을 형성해요. 굴은 몸으로 물을 빨아들여 먼지와 조류, 플랑크톤과 오염물 등을 걸러 먹어요. 굴..

탄소발자국 2021.12.24

녹색산업이란 무엇인가? 유망한 녹색산업 으로는 ~

녹색산업이란? 친환경자동차,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 등 탄소중립을 이루고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모든 산업을 말하는데요. ⠀ 우리나라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수립,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녹색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녹색산업, 조금씩 알아가고 있나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녹색산업, 2탄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출처] 알아두면 쓸모있는 녹색산업, 1탄|작성자 환경부와 친해지구

탄소발자국 2021.12.22

기후 위기를 알리는 조각작품으로 국외와 국내작품

첫번째로 해외에서는 스페인 강에 설치돼 수면 위로 얼굴만 간신히 내민 아이 조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각상은 현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택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Bilbao Bizkaia Kutxa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뉴스펭귄 스페인 빌바오(Bilbao) 네르비온(Nervión) 강에 수면 위 얼굴만 간신히 내밀고 있는 아이 형태 조각상이 지난달 설치됐다. 강 수위에 따라 작품 노출 면적이 달라진다. 기후위기 상황에 목숨이 위중한 젊은 세대를 표현했다. 이 작품을 제작한 예술가 루벤 오로즈코 로자(Ruben Orozco Loza)는 젊은이들의 삶이 현재 사회적 결정에 따라 크게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조각상을 설치했다고 최근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조각상의 이름..

탄소발자국 2021.12.21

가죽을 대체할 친환경 대체품을 만들어요.

신발들은 대개 질기고 신축성이 좋은 가죽으로 만들어요. 하지만 동물 가죽을 써서 제품에 쓸 가죽소재로 만드는 과정에서 화학 물질이 많이 쓰이지요. 이런 화학 물질은 공기와 물을 오염시켜요. 그래서 일부 기업들은 가죽을 대신할 친환경 대체품을 만들고 있어요. 1, 사과 사용하기 사과주스를 만들고 남은 사과심과 껍질을 짓이겨서 가죽과 비슷한 재료로 만들어요, 2. 파인애플 잎 사용하기 보통 파인애플을 수확하면 잎은 버려져요. 하지만 파인애플 잎을 가공해서 가죽 대신 쓸 수 있어요. 3. 코르크나무 껍질 사용하기 코르크나무에서 벗겨낸 껍질로 가죽과 비슷한 소재를 만들 수 있어요. 4. 가죽 기르기 과학자는 콜라겐 단백질이라는 물질을 실험실에서 기를 수 있어요. 콜라겐 단백질을 여러 가닥으로 만들어서 서로 엮으..

탄소발자국 2021.12.21

신발은 밑창무늬, 탄소발자국, 물 발자국을 남겨요.

모든 신발은 밑창 무늬뿐만이 아니라 발자국을 세 개씩 남긴대요. 바로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이에요. 온실가스 배출을 일으키는 모든것은 탄소발자국을 남겨요. 다음은 신발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탄소 발자국들이에요. -- 신발공장은 전기로 돌아가요. 전기는 온실가스를 내보내는 발전소에서 오지요. -- 신발가죽은 소한테서 얻어요. 소는 온실가스를 많이 내보내는 동물이에요. -- 신발 부품은 공장까지 배로 운송되고 완성된 신발은 세계 곳곳에 배로 운송돼지요. 배는 화석연료를 태우며 많은 온실가스를 내보내요. -- 가죽 신발 한 켤레를 샀을때 지구에 끼치는 영향을 자동차로 60키로미터를 운전했을때와 비슷해요. 어떤 물건의 물 발자국이란 물건을 만들고 운송하고 판매할 때 깨끗한 물을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

탄소발자국 2021.12.18

물 발자국 이란?

버거 한개 만드는데 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 한 사람이 3년 동안 마실 물보다 더 많은 물이 쓰인대요. 소고기를 얻기 위해 소를 키우고 소의 먹이가 되는 농작물을 키우는 데에도 많은 물이 쓰여요. 하지만 우리가 쓸 수 있는 물의 양은 정해져 있어요. 따라서 버거를 덜 먹는 것도 물을 아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에요. 만약에 버거 한개에 들어갈 소고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물을 모두 저장한다면 ----- 날마다 5분씩 샤워하는 사람이 두달동안 쓸 수 있는 양이에요. ----- 하루에 4번 변기물을 내리는 사람이 4달 동안 변기 물을 내릴 수 있는 양이에요. ----- 하루에 보통 8잔씩 물을 마시는 사람이 3년 4개월 동안 마실 물이 모일거예요. 무엇인가를 만들기 위해서 쓰이는 물의 양을 물 발자국이라고..

탄소발자국 2021.12.17

푸드 마일리지란 무엇인가? 온실가스 실천상법은?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생산품들 역시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따라서 우리만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을 비롯한 모든 상품들도 생산, 제조, 유통 그리고 소비와 폐기 과정을 거치면서 끊임없이 발자국을 남기는데 그것을 바로 우리는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이라고 한다. 푸드 마일리지’는 우리가 먹는 식재료가 얼마나 멀리서부터 온 것인가를 보여주는 거리 지표다. 식재료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이동거리가 길수록 마일리지 값이 커진다. 1994년 영국 환경운동가 팀 랭(Tim Lang)이 처음 사용한 용어인데, 우리가 매일 먹는 곡물, 고기, 과일 등 식재료가 얼마나 멀리서부터 이동해 온 것인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소비자가 ‘푸드 마일리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2021.10.28

탄소중립이란? 무엇일까?

탄소 중립 [ carbon neutral ]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다. '넷 제로(net zero), '탄소 제로 (carbon zero)’라고도 한다. 여기서 탄소는 석유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일컫는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고 배출량만큼을 상쇄하기 위해 나무를 심거나 석탄ㆍ석유 발전소를 대체할 에너지 시설에 투자하거나 자발적 감축실적(KCER)을 구매함으로써 상쇄하는 방식을 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석연료 사용 확대 정책을 뒤집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2050년 탄소 배출량 제로(0) 실현을 공언하면서 탄소중립은 이제 세계적인..

탄소발자국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