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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이란? 여행지에서 휴가도 겸하면서 업무도 할 수 있는 원격 근무제도

디지털튜터민지쌤 2022. 3.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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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워케이션이라는 말 아십니까?

워케이션 일한다는 거 워크에다가 휴가 워케이션을 합친 말

워케이션 여행지에서 휴가도 겸하면서 업무도 할 수 있는 원격 근무가 확대되면서 생긴 이런 말인데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나온 건 아닙니다. 그 정도 이것 말입니다.

원격 근무 확산이 되면 자연스럽게 따라나오는 것이 워케이션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원격 근무 그동안 하지 않았습니다. 팬데믹 되면서 좀 많이 하기 시작했죠.

이러다 보니까 한국에서도 이 워케이션에 관심 가지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선 원격 근무가 이제는 대세이자 보편적인 업무 방식이 되고 있는데 원격으로 일을 하는데

이걸 휴가까지 결합시키는 그런 작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cj그룹 계열사 cj enm 같은 경우는 10월부터 직원들에게 한 달간 제주 사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제주에다가 cj enm에서 거점 원피스를 만들어준 게 있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원격 근무를 할 때 거점 원피스를 자꾸 만드는데요.

원격 근무를 각자의 집에서 하는 정도가 아니고 집에서 일하기 좀 불편한 사람도 있잖아요.

이러다 보니까 거점 오피스를 만들어요.

주요 기업들은 대도시에 서울에 여러 가지 거점 오피스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렇게 cjenm 같은 경우는 아예 제주도에다가 이 거점 원피스는 원격 근무이면서 휴가처럼 한 달 쉬면서 거기서 일을 하자 이런 의미로 만든 겁니다.

이걸 시범 운영을 거쳐서 2022년 2월부터는 이제 정규로진행한다는 겁니다.

한화생명 같은 경우도 이미 8월부터 양양에다가 원격 근무지를 제도를 만들어서 현업에 있는 일터에서 벗어나 색다른 장소에서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사고도 좀 더 확장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좀 나오지 않을까 이런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양양에 있는 한 호텔에서 일을 하면서 업무도 하고 호텔 안에 있는 카페 도서관도 이용하고 거기다가

근무를 하면서 요가 명상 트레킹 같은 이런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왜 기업들 대기업에서 이런 걸 할까요. 그냥 직원들 좋으라고 하는 복지일까요.

아닙니다. 업무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을 자꾸 찾는 겁니다.

이제 재택근무 원격 근무가 일상이 된 데다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대부분 노트북 컴퓨터 네트웍에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죠.

픽사베이

이걸 바꿔 얘기하면 시간과 장소 구예 없이 디지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건 거죠.

이런 환경들이 점점 현실이 많이 되다. 목적은 일 잘하려고 하는 겁니다.

실제로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 원격근무를 한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했고요 팬데믹 이후에도 한 절반 정도의 기업들이 앞으로 계속할 거다 이건 우리만 그런 게 아니고 전 세계가 다 그렇죠

호텔스닷컴에서 천 명의 국내 직장인하고 500명의 고용주 대상으로 워킹이션에 대한 설문조사 한 게 있었는데요.

직장인 중에 절반 50%는 노어케이션 해보고 싶다. 그리고 어케이션 들어본 적 있다 하는 직장인 59%

실제로 다녀온 적이 있다도 한 30%쯤 나왔고요. 그리고 73%의 직장인이 워케이션이 기존에 재택근무가 갖고 있는 좀 아쉬운 점 이거 좀 보완시켜서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된 원격 근무 경험이 가능할 거다 여기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즉 기존에 원격 근무하는 것 자체가 좀 단점도 있어요.

사실은 회사에 모여서 했을 때 그 집중력이 안 나오는 것도 있고,

집에서 일할 때 좀 불편함도 있고 . 이런 걸 보완할 수 있는 수단으로 휴양지 여기서 놀기만 하는 게 아니고 평소와 다른 환경을 갖춰주는 거니까 이런 환경에서 하게 되면 왠지 집중이 더 잘 될 것 같다.

여기에다가 정신 건강 관리 창의력 향상 집중력이나 업무 생산성 향상 이런 장점들을 거론하는 직장인들이 많았습니다.

고용주 중에서는 70%가 직장인의 워케이션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86%의 고용주가 워케이션을 통해서 직원들에게 이익이 될 거다. 오히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오케이션의 장점보다 고용주들이 더 크게 생각하고 있는 거죠.

기업의 경영자들 상의 일을 생각하고 있는 거고 이러다 보니까 워케이션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겠죠.

앞서 얘기했던 두 개 기업 말고 국내 주요 기업들에서 오케이션 제도를 계속 도입하려고 하고 있고요 .

잡코리아에서 했던 로페이션 관련 조사에서도요 직장인 85%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84.7%가 워케이션 제도가 있는 기업에 이직할 생각이 있다.

이렇게 생각한 거예요. 확실히 워케이션은 이제 보편적인 하나의 방향으로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근에 워케이션에 관심 가지고 있지만 일본은 몇 년 전부터 관심이 좀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정부 차원에서 원격 근무 확산을 굉장히 중요한 일하는 방식의 방향으로 좀 봤었거든요.

왜 그랬냐? 일하는 방식도 바꿔야 되고 지역 관광도 좀 활성화시켜야 되고 ,

거기다가 인구가 좀 소멸되는 감소하는 이런 지방에 대책이 좀 필요하고 이걸 다 엮어봤더니

원격 근무 확산이 중요하다

휴가지 좀 휴양지가 될 수 있는 그런 지역에서 일하는 환경들을 자꾸 만들어주면 지역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인구 감소가 굉장히 심각한 일본의 지역에서 특히 섬 지역 같은 데서 정부 보조금 받아가지고 원격 근무 센터도 만들고 바다 한복판에 외딴 섬에다가 공유 오피스도 만들어지고 인터넷 인프라 만들고 이렇게 했었어요.

여유롭게 섬에서 좀 생활하고 이런 편안한 휴양지 같은 어떤 라이프도 누리면서 거기다가 일도 할 수 있으니

부동산 개발 회사들이 지자체와 손잡고 관광지에 원격 근무가 가능한 오피스를 만들거나

관련 인프라 사업을 벌이기도 했었고요. 워케이션의 엄밀히 노는 게 아니고 계속 일하는 거잖아요.

휴가가 아니 일이니까 월급도 정상 지급되고 당연히 휴가 일수에서 차감도 되지 않는 건 거죠.

지방에 관광지 입장에선 대도시의 직장인들이 자기 지역에 와서 여기서 일하면서 여기서 월급도 받으면서 여기서 지역에서 돈도 좀 쓰겠죠.

이런 것 때문에 워케이션을 일본에서 좀 활성화시키려고 굉장히 시도를 많이 해왔습니다.

 

우리도 지자체들에서 인구 감소 굉장히 걱정 많이 하고 귀농 귀촌 이런 거 막 하려고 굉장히 애를 많이 쓰는데 이젠 지방자치단체 한국에서도 워케이션 수요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굉장히 중요한 숙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지자체가 매년 어마어마하게 많은 지역 축제도 하고 엄청나게 돈 많이 들어서 외부에 사람들을 끌어들이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요.

이제는 워케이션을 어떻게 좀 활용하느냐 이걸 새로운 숙제로 좀 받아들이는 게 중요해질 겁니다.

먼저 강원도 관광재단이 이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워케이션을 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 대기업들이 좀 자꾸 자꾸 나오는데

강원도 입장에선 자기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강원도 관광재단이 앞장서가지고 이제 강원도에 있는 주요 지역들하고 연결시키는 작업들도 하고

경남 남해나, 전남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고 제주도에서도 있습니다.

워케이션 관련되는 프로그램이 지자체에서 계속 나오고 이걸 또 여행사와도 연결시키고 한다는 거죠.

확실히 우리에게 재택근무가 확산되니까 이런 새로운 수요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이거는 기업도 이득이지만 그 지역에 있는 관광업계나 지자체에게서도 굉장히 이득이 되겠죠.

워케이션이라는 화두를 어떻게 이용할 거냐. 이 흐름들을 어떻게 기회로 만들어낼 거냐.

이건 지자체 관광업계 그리고 일반 기업들 다 고민할 수 있는 이슈가 되는 겁니다.

사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 많이 쓰죠. 우리가 일하는 방식

언제 어디 가더라도 컴퓨터가 있고 네트워크 연결로 돼 있으면 어디든 일할 수 있죠

디지털 노마드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걸 로케이션 인디펜던트 지역 위치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는 거니까 이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수밖에 없죠.

그리고 지금 원격 근무가 가능한 사람들은 누가 가능하냐 사실은 지식 노동자 사무직만 가능한 건 거죠.

 

서비스직이나 생산직은 적 근무가 불가능하지 않아요.

결국 로케이션 인디펜던트 디지털 노마드라고 불릴 수 있는 공간이 어디든 상관없이 일할 수 있는 사람

컴퓨터와 그리고 네트워크에 연결돼서 언제든 자신의 지식 노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에겐 이런 방식의 변화가 새롭게 계속 만들어질 겁니다.

변화속에서 워케이션도 하나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거거고. 원격 근무가 앞으로 대세가 되는 시대에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 그 흐름이 갈 텐데요.

이 흐름 속에서 어떤 새로운 트렌드가 계속 나올지, 그 속에 어떤 기록이 또 계속 있을지

우리가 지켜봐야 됩니다.

워케이션 속에서도 다양한 기회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이것 때문에 사실은 기회가 되는 사람도 있지만 손해가 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거거든요.

우리는 이런 트렌드를 계속 보면서 그 속에서 나에게 어떤 이득이 있을 있을까

계속 살펴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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