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트렌드

비건 채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기회를 엇보다

디지털튜터민지쌤 2022. 3.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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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채식하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채식하는 사람이 한 가지 단계 한 가지 부류가 아니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우리가 비건 가장 많이 알고 있죠. 비건은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거죠.

비건보다 좀 더 엄격한 푸르테리어는 과일하고 견과류,

유제품까지 먹고 달걀 먹지 않는 락토 베스테론이 있고

달걀 먹고 유제품 먹지 않는 오브 베스테론도 있고요

달걀은 유제품 모두 먹는 락토 오브 베스테련

생선까지 먹는 파스코 베지터리언

붉은 살코기를 제외한 닭고기 유제품 생선까지 먹는 홀로 베스터리언이 있고요

마지막 단계가 플렉스테리언입니다.

플렉스테리언은 평소에는 채식을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육식을 가끔 하는 사람 좀 융통성 있는 어떤 채식주의다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여러 단계가 있는데 이 중에서 토레스 세련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이 있죠.

채식 하고 싶은데 근데 고기는 맛있고 거기다가 채식만 하기엔 너무 좀 힘들고 간헐적으로 육식을 할 수 있는 이 편식 일종의 편식적 채식주의 이게 플렉스테리언인데요.

이건 요즘 다이어트 방식으로도 많이 권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플렉시테리언도 점점 늘어나는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채식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비건만 하진 않고 영국에서 매년 1월 달면 한 달 동안 완전 채식 비건 되는 도전이 있어요.

이게 비건하고 1월 제니이 합쳐가지고 비건 뉴얼이 이렇게 챌린지 챔피언이 있는데요.

2014년부터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1월되면 작심 3일이기는 해도

1월 초 되면 뭔가 계획 목표를 세워서 뭐 줄이고 이런 거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비건 한 달간 챌린지 하는 겁니다.

2021년 8만 명 정도가 이 비건 채식에 도전했어요.

매년 늘어가는데 실제로 이거 참가자들 참가자들의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도 있지만

동물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후 위기를 위해서 이런 이유들이 굉장히 많았었고요 .

실제로 2019년에 이전 챌린지 참가자들 대상으로 해서 조사를 보면요.

82%가 비건 채식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또 67%는 이걸 통해서 건강을 회복했고

86%는 채식과 관련돼서 정보를 많이 접하는 기회가 되었다.

매년 1월 한 달 정도 도전해보는 거 우리가 한번 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도 합니다. 채식 환경운동단체 한국 고기 없는 월요일 이 단체가

1월에 채식 실천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고기없는 월요일 이 단체하고 생명다양성재단 기후변화 청년 모임 기회와 함께 해서

2022년 1월 한 달 동안 비건 리스의 캠페인이라고 이름 붙여져 있는데요.

여러분 중에서도 아마 한번 해보고 싶은 사람들 여기 신청해서 한번 도전하면 됩니다.

이런 채식 도전 비건 도전은 우리만 하는 게 이고 전 세계에서 하는 건 거죠.

전 세계 수십 개 국에서 분 네트워크도 돼 있고, 프로그램에 한번 참가해서

채식 비건이 어떤 의미고, 이것이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도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겁니다.

오늘의 핵심 250만 명이나 됩니다.

한국에서 채식하는 사람 기업들 입장에서는 기회죠. 250만이라는 굉장히 큰 시장이잖아요.

이마트 같은 경우는 이미 수도권에 있는 20개 점포에서 축산 코너에 고기 코너에 대체육이 이제 들어갔어요.

대체육이면 식물성 재료를 가지고 고기의 식감과 모양 이 질감을 낸 가짜 고기인 거죠.

엄밀히 따지면 축산물이 아닌데 이 축산물이 들어가 있어요. 대체육이 축산 코너에 이제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대체육을 소고기 돼지고기 같이 하나의 축산 품종으로 볼 때는 의미가 되는 거고

해외에서 미국이나 이 채식 문화가 발달한 곳에서 대체육이 대형마트에 들어가고

축산물 코에 들어간 거 많이 있었는데, 한국에서도 이제 되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이건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이런 선택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채식주의자용 이런 상품만 모아놓은 전용 매대가 있는 대형 마트도 자꾸 늘어나고 있죠.

이 마트에 가면 채식 주의 존, 홈플러스에 가면 비건 존에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존에 들어가는 물건들도 작년보다 올해 훨씬 많이 늘었습니다.

점점 수요가 그만큼 늘어가니까 다양한 기업들이 만드는 상품이 더 많아지는 거죠.

롯데마트 같은 경우는 일부 점포에 아예 식당가의 비건 식당이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대형마트의 식당과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식당들만 들어가 있잖아요.

사실 호불호가 없이 그냥 모두가 좋아할 만한 것들 근데 이제 비건 식당이 이런 데 들어가 있다는 의미가 뭐겠습니까

이제 비건이라는 것 자체가 특이한 이슈가 아니고 누구에게나 다 보편적으로 관심 가질 만한 이슈가 돼버린 겁니다.

채식 인구가 늘어나니까 이런 변화가 생기는 거고. 이런 수요 속에서 대체육 시장 굉장히 뜨거운 시장이 돼 가고 있고 기업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 되죠.

원래 한국이 채식 식단을 잘 하는 나라잖아요. 대표적으로 콩 두부 이미 우리는 이런 거 잘 먹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많이 먹어왔었습니다.

우리가 많이 먹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이나 식물성 이체 수량을 가지고 이걸 가지고도 충분히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겠다라고 보고요

실제로 한국에서 풀무원 같은 회사가 두부 업계 1위이기도 하고 해외에서도 이런 거 잘 하고 있기도 하죠.

그리고 국내에서 신세계 푸드 같은 회사가 2016년부터 대체육 개발을 시작해가지고 대체 브랜드가 있죠.

베로미트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신세계 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도 대체 육으로 된 치킨 더벤도 들어가고 있고, 롯데푸드도 제로미트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죠.

대기업 이미 식품 계열 회사에서 브랜드를 만들고 대적을 계속 개발하는 것도 그만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거 이런 의미 아닐까요?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런 시장이 수요도 있고 명분과 실리가 다 있는 사업이죠.

대외적으로도 환경 윤리 굉장히 중요한 시대 esg 다 얘기하는 시대 이런 사업이 필요하고 거기다가 시장성 측면이 있다. 보니까 돈도 될 수 있고 이러니까 기업들이 다들 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급식 업계도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아워홈 같은 경우는 비건조용 스테이크부터 채소만 가지고 만든 만두 비건 스프를 활용한 채식 떡만두국부터 떡갈비 정식부터 다 채식으로 만드는 콩고기로 육개장 맛을 낸 이런 메뉴들 자꾸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학교 급식 서울시에서는 월 1회씩 모든 학교에서 채식급식 하게 돼 있잖아요.

경남교육청 같은 경우는 월 1회씩 채식급식이고, 전국의 지역 교육청마다 울산시 같은 경우도 월 1회 하기로 했고, 인천시도 월 2회 지금 식단 제공되는데 채식 식단이 자꾸 자꾸 보급되죠 ,

이걸 경험한 학생들 초중고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채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가지게 될 거고,

이런 부분들 때문이라도 채식에 대한 인구도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겠죠.

이제는 비건이 힙한 이미지도 있습니다.

워낙 사람들이 환경 동물 윤리 이런 문제에 굉장히 민감한 세상이 되다보니 비건 되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제는 해야 될 하나의 선택지 같은 내가 먹는 거 정도가 아니고,

내가 뭘 먹느냐가 나의 가치가 내가 어떤 라이프를 가졌는지를 이걸 보여주잖아요.

식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 이상입니다.

전 세계 농경지 76%가 동물 사육 위에서 쓰고 있고요

음식 쓰레기 어마어마하게 또 많죠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음식 쓰레기 하루에 1만 4천여 톤 가축 분뇨만 하루에 14만 돈 어마어마하죠.

이게 다 토양과 수질 오염시키고 생태계에 다 영향을 미치겠죠.

이런 부분들 우리가 고기 먹는 부분에 있어서 그냥 고기 맛있고 맛없고의 문제가 사실 아닌 건 거죠.

고기를 키우는 방식 자체가 환경이나 이 사회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2021년 유엔이 발간한 음식물 쓰레기 보고서에 따르면요. 1년 동안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양이 10억 톤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죠. 10억 톤 이 많은 음식 쓰레기가 애초에 덜 만들어졌다면 이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도 어마어마한 비용과 환경오염이 생길 텐데

우리가 비관하는 것만큼이나 음식 쓰레기 줄이는 것도 굉장히 신경 쓸 이슈가 되는 거죠.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가 다 풍족하지는 않죠.

불균형 어떤 쪽에서는 음식이 쓰레기로 남아돌고 어떤 쪽에서는 굉장히 기하에 허덕이고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소할 건가도 굉장히 숙제가 될 텐데요.

우리가 먹는 이 음식이라는 것이 식품의 생산 포장 가공 운송 조리 과정 거기다 쓰레기까지 될 때까지

이 모든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걸 최소화하는 게 앞으로의 숙제가 될 거고,

이 과정에서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을 선택하고 유기농으로 생산된 제철 먹거리를 선택하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동거리가 짧은 로컬푸드 선택하고, 우리가 지금 시대 기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에

선택해야 될 먹는 방식이라는 겁니다. 이런 걸 통해서 온실가스 감축에 굉장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에요.

오늘 비건 채식주의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요.

이것이 기업이 어떤 영향을 줄 건지 또 여러분 식단에 어떤 영향을 줄 건지 그리고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건지 앞으로 계속 봐야 될 겁니다.

이 속에서 기회도 많지만 반대로 기존에 축산과 고기와 관련돼서 비즈니스 했던 사람들 고깃집 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위기라 상황도 될 수 있겠죠.

이런 상황들을 어떻게 좀 대응할 건지 계속 지켜봐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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