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7나를 발행하는 글쓰기는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하루 한 편 글쓰기를 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글쓰기입니다!!!
자! 이제 시동이 걸렸다.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 인가요?
아...힘들다. 이쯤이면 되었어...인가요?
17편의 글쓰기가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까요^^

저는 아직 시작과 되었어의 중간 지점 같아요.
이제 막 걸음마 시작인것 같은데 17번의 글쓰기가 끝났어요.  글감을 매일 올려주시는 뮤지크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처음 시작은 기웃기웃으로 시작 됐어요.  미라클모닝으로 짹짹이님들이 뭔가를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정작 용기가 나지 않아서 재능기부로
알려주는 앱으로 사진,동영상 편집 하는것은
엄두도 못냈어요. 애꿋은 딸만 잡았죠.
가르쳐 달라고. 전 컴맹쪽에 속해서 잘 못하거든
요.  덕분에 딸 실력이 늘었어요^^
내성적인 성격인 나는 뭔가를 시작하는 일은
두려움 자체 였는데 글쓰기 모임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거 해 볼까? 일단 신청했고, 머리를 쥐어짜며
썼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더분에 약간의 자존감이 회복되면서 용기가 나더라고요. 17일이 지난 지금 나는 용기를 내는
용감한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응원 댓글로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던
짹짹이님들. 너무 고마워요.힘든 사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같이 글쓰기를 마친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글쓰기2기도 신청했고, 다른 공부도 시작했어요.
여러분 덕분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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