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과 함께하는 3월 미라클모닝 굿짹3일차
질문을 좀 드릴게요
살다가 제일 힘든 때가 언제 기억나세요.?
제일 힘들었을 때 언제였어요.
돈이 뚝 떨어졌을 때, 경제적으로 압박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경제적 이유가 꽤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을,가게 문 닫을 때 그랬겠다.
10년 동안 내리막을 때의 부부 사이가 너무 안 좋아졌어요. 암으로
보이스피싱 당했었을때, 자존감 바닥이 일대, 빛이 늘어날 때,
엄마 돌아가셨을 때, 아이가 학교 폭력 당했을 때, 사기당했을 때,
사람마다 힘든 일이 이렇게 다행하고 이렇게 많군요. 부도가 났다가 이혼했을
남편과 사별했을 때, 이었던 친구한테 배신당했을 때, 아이 왕따 소식이
취업 안 될 때, 돈이 뚝 떨어졌을 때,자궁암 수술했을 때,불 났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을 때,
그렇게 힘든데 어떻게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셨어요.
그래서 힘든 거 다 가졌고 사람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요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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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이렇게 해보세요.
저 좀 따라하세요. 딱 요만큼 불행하고/ 딱 요만큼 행복해/ 사람마다 손이 이렇게 생겼잖아요.
왜 손이 이렇게 생겼는지 아세요? 그러니까 어느 집도 이거보다 더 행복한 집이 없어요.
다 요만큼 행복한 일이 생겨요.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다른 집들 보면 요만큼 행복하고 나면 나머지 요만큼 비어 있는 자리 있잖아요.
이 손가락 주위에 비어 있는 요만큼은 또 그만큼 불행해요.
다 비슷비슷해요. 돈 은 많은데 남편이랑 사이가 너무 안 좋아서,
다른 거 집도 사고 다 좋은데 누가 좀 아파, 공부 잘하는데 둘째는 막 오토바이 사고
남편은 승진하고 너무 잘 되는데 나랑 계속 이래.
이렇게 모든 집마다 모든 집마다 딱 요만큼 딱 요만큼 행복하고 나머지는 또 그만큼의 불행이 옆에 있어요.
그러니까 막 부러워하고 절대 하지 말아야 되는 생각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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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되게 힘들 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나만 이런가 이럴 때 되게 외롭고 힘들어요.
나만 바보 같은가 이럴 때 되게 힘들고요 나만 이렇게 일 처리를 못하나~
사람들이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다 그렇게 사는구나 /다 힘들게 사는구나 /
힘든데 다들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그래서 한번 보면 이 말을 한번 써보시죠 /이게 무슨 뜻인지 한번 속으로 생각해 보세요.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경험한 말이에요. 여러분이 경험한 걸 제가 글로 써놨을 뿐이거든요.
힘이 든 것과 힘든 삶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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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평소에 다 힘들어요.
언제가 되게 힘들었었냐 하면 강의를 하고 하면서 되게 기쁘고 신나고 아무 일도 없고
룰루랄라 이런 날도 있었지만 그 룰루랄라라는 리듬을 타기 위해서는 힘들어요.
새로 강의도 개발해야 되고 어디 가서는 어렸을 때는 새끼 강사라고 불러요.
조그마할 때 무시받고 되게 못한 사람 만날 적도 있고 경제적으로 무지 힘든 때도 있고 왜 없겠어요.
그리고 인간적으로 막 되게 상처 입을 때도 있고 그때 나는 이걸 힘든 삶으로 만들지는 않을 거야
이건 힘든 것뿐이야. 미경아 니 삶 전체가 힘들어진 게 아니고 요것만 힘든 거야.
그래서 건강하잖아, 그래서 밥 먹잖아, 그 힘든 거지 .
힘든 삶이 아니야 나는 자꾸 힘든 것과 힘든 삶을 구분하려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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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있으면 또 직원들 쓰고 또 이렇게 준비해야 되는 예비비 같은 거 챙겨놔야 되니까 챙겨놓고 이렇게 지냈거든 근데 지금 mkyu는 it서부터 시스템입니다.
여러분 mkyu에서 한강좌 개설될 때마다 콘텐츠 제작부에서 강의 세팅하죠.
그다음에 영상 찍고 편집하는 작가 피디가 있죠. 그 올라가는 면을 it가 봐야 되죠.
마케팅에 다 알리고 하는 거 해야 되죠. 그다음에 전화 받는 운용지 있어야 되죠.
꽤 많은 인원이 한 과정이 개설될 때마다 막 움직이는이 많은 걸 끌어가려면 이런 느낌이 있어요.
되게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일이 잘 안 풀릴 때가 왜 없겠어요.
저도 있죠. 제가 이랬어요. ceo로서 내가 되게 부족하구나 오늘 여러분한테 처음 이거 고백하는 겁니다.
ceo로서는 강사로서 김미경은 괜찮았는데 ceo 김미경은 내가 너무 로직이 없나
내가 너무 감성적인 경영을 되게 못하는구나.
그래 뭐 음대 남아서 내가 무슨 경영을 해본 적도 없고, 강의만 했던 사람이 무슨 경영을 해.
그래서 직원들 월급도 많이 못 올려주고, 나 이렇게 무능한가, 나 왜 이렇게 무력하지.
mkyu 잘못 만들었나, 다른 사람이 와서 적용하면 훨씬 잘하나, 난 그냥 크리에이터나 할 걸 그랬나
제가 얼마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지 알아요.
주말에 그러다가 되게 힘이 들어요.
근데 이게 잘못하면 힘든 삶으로 후딱 넘어가요.
이걸 더 많이 더 많이 막 난 너무 부족해 이 생각을 계속하면요.
힘든 삶을 근데 그걸 미경아 이거는 힘든 삶이 아니고, 그냥 잠시 힘이 든 거야라고 얘기하기 위해서
나를 건져 올리려고 고민 무진장 했어요. 그러지 않으려고 애쓰고 벗어나는 거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침에 5.14 챌린지 아침에 모닝짹짹이들이 얼마나 기운 내게 하는지 아세요.
여러분만 나한테 기운 받는 거 아니고요.
내가 여러분한테 도움을 더 많이 받아요.
저 아침에 3시 50분에 일어나서 여러분 만날 생각에 어제 스트레스 받은 거 다 떨고
막 화장하고 신나서 이렇게 오는~~ 진짜 그래요
어제는 제가 사업한 지 21년이나 된 인공지능 ai 회사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상장까지 하셨습니다. 제가 물어봤어요.
상장까지 하고 회사 막 키우고 나면은 뒤로 좀 물러나시고 힘 하나도 안 들고 하나도 안 들지는 않겠지만
훨씬 힘이 덜들죠. 그랬더니
아니요.똑같아요. 21년간 그 얘기 듣고 모든 희망을 버렸나요. 21년간 그분은 직원이 거의 400명 넘거든요.
똑같대요 그런데 이 사회를 세상을 바꾸는 일이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딱 맞아요.
내가 즐겁기 위해서 시작한 모든 일은 때때로 나를 반드시 힘들게 합니다.
그거 다 포함해서 일이고, 그러니까 불행 포함해서 내 인생이고, 힘든 일 포함해서 내 사업이에요.
슬픈 일 포함해서 내 하루고 ,속상한 일 포함해서 아이 기르는 일 아닐까요.
기르다 보면 아이들 육아하다 보면 자식 기르다 보면 얼마나 속상한 일이 많지 아는지 아세요.
아시죠! 속상한 일 포함해서 자식 기르는 섭섭한 거 포함해서 결혼이고 ,힘든 일 포함해서 이
아픈 일 포함해서 인생이 가슴 아프고, 그런 일 포함해서 연애고, 그런 거 아닐까요.
그게 포함되지 않은 거는 우리는 그렇게 포함된 인생을 살고 있으니 ,
그 포함된 걸 굳이 꺼내서 개만 크게 보고 나 바보야 나는 경영자 자질이 없어 난 바보야
나는 아내로서 나 엄마로서 자격이 없어 나만 이렇게 못하는 거야 .
이거 포함된 것 중에 많은 것 중에 끊어서 얘를 이렇게 이걸 갖다가 펼쳐서 이렇게 보고 계속 들여다 보면 힘든 삶이고 이렇게 보면서 다들 그래 그러면 잠시 힘든 거야
그걸 구분하도록 합시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우울증에 빠진다.이건 일부분이야/
이건 포함이야/뭐든지 다 세트 상품일 거 아니에요.
불행 행복 다 세트/ 상품이야 이건 일부야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구분질 줄 알아야 돼/ 힘든 일과 힘든 삶을 구분하시기를 바랍니다.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힘든데 돈 벌고
힘든데 먹고
힘든데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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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데 돈 벌고/ 힘든데 밥 먹고/ 힘든데 운동하고/ 힘든데 공부하고 /
그러다 보면 한 발 한 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훅 자라나 있어요.
나는 힘만 들었던 것 같은데 남들이 한 일 년이 가서 야 너무 많이 컸다.
그런데 아니야 ~ 나는 되게 힘든 것 같은데 진짜 회사 많이 컸네요.
그럴 거예요. 남들이 보기에는 힘든 걸 빼고 보거든요.
그렇죠. 남들이 볼 때 힘든 걸 빼고 / 짠하고 나타난 것 같애 /근데 나는 짠이 아니고나는 힘들어 /
근데 힘든데 크고 있는 거예요.
힘들어야 크는 거겠네요. 그럼 그렇죠. 생각해 보면 남들이 힘든 걸 빼고 봅니다.
누군가의 다이어트로 대단하다 힘든 걸 쏙빼고 봐요.나는 힘만 들었을 뿐인데 사람 들이와서 어머 살빠졌다.
그래요 . 어쩌면은 이런 힘든 거 꾸준히 해나가는 거예요.
안에 우리의 모습들이 나만 있는 거 아니고 다 ~~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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