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김미경과 함게하는 514미라클모닝 2일차 굿짹월드

디지털튜터민지쌤 2022. 4. 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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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재미있고 즐거웠고 활기차게 기대되는 마음으로 6월 10일에서 12일 금토일 우리의 페스티벌이 열릴 거니까 여러분 기대해 주시고요 2일 두 번째 날 세상을 사는 세 가지 지혜의 말

사랑합니다.

혜민아사랑해.한규야사랑해.엄마사랑해.

첫 번째 여러분 지금 마음으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 떠올리고 한 명 아니라도 3명이라도 좋아요.

누구야 사랑해 그 사람 이름을 적어서 한번 적어보세요.

혜민아사랑해.한규야사랑해.엄마사랑해.

살면서 정말 사람이 커뮤니케이션하는 도구가 두 가지가 있는 거예요.

몸으로 할 수 있어요. 물론 눈빛으로도 나오고 하죠.

말의 언어와 몸짓 언어 이 두 가지의 언어를 사용해 관계를 맺고 자기를 드러내고 남을 받아들이고

그리고 작동하고 인간관계가 작동하고 다 합니다.

근데 어떤 사람들은 말을 아껴요. 그럼 말을 아끼면 다른 어떤 걸로 대신 표현해야 되는 거죠.

눈빛으로 표현하건 몸으로 표현하건 글로 표현하건 그렇죠 근데 누군가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잘 지내는 것 이것은 마치 공기처럼 너무나 중요해요.

가정에서 아이들과의 관계 내 가족과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이 모든 것들이 껄끄럽잖아요.

구멍이 숭숭숭숭 뚫린 거 위에다가 내 성을 짓는 거랑 똑같아요.

돈을 많이 벌었는데 어느 날 슬퍼 되게 성공했는데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부질없어 보여

나 자신은 되게 자신감 넘치는데 뭔가 한구석 아닌 것 같애. 마이너스적인 것으로 내 인생의 기본 마이너스로 작용하게 돼요.

인간관계가 잘 풀려나가 그것도 기초 인간관계인 가족관계가 단단해.그러면 거기에 작은 걸 올려놓아도 되게 성취감이 커요.

내가 아무리 잘하려고 그래도 가족관계에 기초적으로 기여해야 되는 엄마 아버지 언니 동생 뭔가 타인의 잘못이나 나에게 준 큰 상처로 인해서 내가 이 기초를 제대로 닦아놓지 못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에 있는 사람도 물론 있어요.

되게 안타까워요. 그래서 재구축하려고 애써야 돼요. 잘난 가족이건 못난 가족이건 만들어가야 돼요.

잘나면 잘난 대로 조금 못나면 못난 대로 조금이라도 단단하게 만들어야 돼요.

그렇지 않다면

내가 이룬 모든 것들이 모든 것들이 자꾸 흔들리거든요..마치 우리 잇몸 같은 거예요.

가족이 뭘 갖다 심어도 단단하게 심어줘야 되는데 잇몸이 흔들리니까 내 성공을 갖다 심어도 내 돈을 갖다 심어도

내 성취 뭘 갖다 심어도 자꾸 흔들려.

그래서 저는 한 사람이 태어나서 사람이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 기능이 잘 작동하는 연습을 해야 돼요.

이걸 참 누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상처를 통해서 아~ 맞아 그때 그랬어야 되는데,

후회를 통해서 성장하는 게 대표적으로 인간관계인 것 같아요.

아무도 가르쳐줄 수가 없고 그리고 가르쳐준다 하더라도 연습하지 않으면 경험을 통해서 습득되니까 그럴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는 사람이 사람의 기능을 사람의 성능을 최대한도로 하기 위해서 사람의 성능,

내가 가진 한 인간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해야 되는 말 세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가장 많이 해야 되는 말이 바로 사랑합니다.

사랑해 많이 하시나요. 이거는 사랑해라는 말은 시작할 때 제일 유용합니다.

많이 표현하세요. 많이 아무리 오래된 인간관계에도

그렇게 사랑을 표현해 보세요.

누군가와 인간관계를 열 때 사랑한다는 말이고 너 참 예쁘다, 너 참 옷 되게 잘 입었다.. 칭찬하는 거죠. 사랑을 표현해 주는 거예요.

오늘 빈센조 진짜 잘 어울린다 저렇게 좋아해. 그러니까 이렇게 사랑을 표현하면 인간관계를 시작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되게 오래된 인간관계도 시작할 수 있어요.

센조랑 나랑 알고 지낸 지는 수년이 됐는데, 오늘 모자 참 예쁘다 하면서 오늘의 인간관계를 별로 관심도 없다가

왜 저래 ?그렇지만 되게 좋아하는 거야. 아이들도 마찬가지야. 그죠 얘기해 주는 거예요.

얼마 전에 우리 큰딸이 지금 32살인데 왔었거든요.

야 너 오늘 얼굴 왜 이렇게 예뻐 보이니. 32년 된 인간관계인데 사랑을 표현하는 거예요.

너무 얼굴이 왜 이렇게 이뻐 보이니 너무 좋아 .엄마 나 살 빠진 거 어떻게 알았어? 엄마 이렇게 시작하는 거죠.

걔도 살 좀 빼라 이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 약간 짜증 섞인 미움을 표현하느냐, 칭찬 어린 사랑을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오래 묵은 인간관계도 항상 그날로부터 다시 높은 단계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냥 미친 척하고 하세요.

안 보니까 싸우지 않아서 편한 거겠지 안 보는 거 그 자체는

내가 살아가는 그 기본이 내가 살아가는 그 기본 터전이 구멍이 숭숭숭숭 뚫러져 있어서 사실은 되게 불편한 데 살고 있는 중이에요.

안 싸워서 조금 그 행위 자체를 안 해서 편할 뿐이지. 사랑해야만 되는 사이인데 안 보니까 편한 관계는 없어요.

안 보니까 편한 관계는 없어요. 이런 자매 관계가 있을 때 먼저 얘기하는 거예요.

오랜만에 봤네. 우연히 어디 자리에서 봤어 가족 모임에서 그때 먼저 표현하는 거죠. 너 이뻐졌다. 미친 척하고 하세요.

그러면 원래 사랑 표현은 미친 척하고 해야 돼. 너무 진심해서 너무 우러나라고 그러다 보면은 막 일 년에 세 번도 못해

막 그냥 미친 척하고 하는 거예요. 미친 척하고 말한 사랑 표현이 칭찬이 10번 20번 쌓이다 보면 그게 사랑이 돼요.

 

미안하다.

유지할때

두 번째 이 미안하다는 말 있죠 미안하다는 말은 유지할 때 하는 겁니다.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그랬어요. 제가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 우리 회사 임원들인 것 같은데요.

우리 회사 본부장 회의가 열리면 보통 한 9명 정도가 월요일날 아침에 본부장 회의를 합니다.

정말 열심히 빡시게 일하는 친구들이거든요.

내가 그냥 이렇게 그 있잖아요. 이렇게 막 궁시렁거리면서 어쩌고 저쩌고 해갖고 막 일 많이 준 거 아시죠.

제가 궁시렁만 하면 다 초긴장이거든요.갑작스럽게 일 시킨 거 막 이런 것들 있잖아요.

그리고 내가 이렇게 질렀는데 뒷수습은 본 본부장들이 다 하는 거 그런 거 되게 많아요.

그냥 웃으면서 미안해 미안해 내가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미안해.

이 본부장들이 웃으면서 그래. 세상에 미안해 잘못했어 .소리 이렇게 자주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그래서 사실은 본부장들이 나 되게 귀여워해요.

여러분 미안하다 잘못했어 이런 말 자주 안 하면요. 되게 권위적이고 늙어 보여요.

상대하기 싫어지죠. 근데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하잖아 되게 귀여워 보여요.

그래서 사람이 관계를 유지할 때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써보십시오.

' 엄마가 뭐 해서 미안해' 관계 유지하는게 최고입니다.

'요새 일 너무 많지 애썼다. 아유 미안하다 그만한 일 다 시켜서.' 유지되죠.

갑자기 기운이 확 생기면서 유지돼. 그러니까 사랑해는 마음을 열어주고 끊었던 걸 연결해주는 역할이 있어요.

' 뭔가 시작할 때 사랑해'' 다시 시작하는 것도 사랑해' '10년 만에 시작하는 것도 사랑해'

미안해는 끈이 좀 느슨해지거나 딩딩딩 하려고 그럴 때 다시 찰싹 붙여주는 힘이 미안해 있어요.

많은 인간관계는 상처 투손 잘못하는거 너무 많아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말해주지 않으면 이게 잘 유지가 안 돼요

미안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다 귀여운 사람들입니다.

나이 들수록 귀엽고 싶으면 미안해라는 말을 경쾌하게 할 것.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 사람이 되게 담백해 보입니다.

그리고 잘 유지될 수 있어요.

왜 미안하다는 말 안 해서 인간관계 다 깨지는 사람 정말 많아요.

미안하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인간관계 성능이 제일 떨어지는 사람이

나는 사랑한다는 말 못하는 사람보다 인간 성능이 제일 떨어지는 사람 같애.

뭐 고장난 사람 같애. 그 미안하다고 한번 말하면 될걸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을 안 해갖고

다 상처내고 인간관계 끊어지고 안 보고 살고 그러는 거죠.

그냥 누군가는 그 어떤 상처에도 그 미안하다는 말 한 번 듣고 싶을 뿐이에요.

그 미안하다고 말해주는게 그 사람한테 다른 어떤 긴말이 필요하겠어요.

미안해라고 하면 다시 살아날 거. ~~~ 해주세요!

고마워

정리할때

고맙다는 말이 사람들에게는

마지막 정리이면서 다시 시작하는 힘을 줘요.

 

그리고 마지막은 고마워요. 여러분 고마워라는 말을 언제 쓰나 생각해 봤어요.

고마워라는 말을 누가 이렇게 효과적으로 쓰나 생각해 봤어요.

정리할 때요 . 우리가 왜 우스개 소리로 얘기하죠. 그동안 즐거웠어 그동안 고마웠어~

고맙다는 말은 마지막 정리할 때 꼭 가세요.

오늘 이렇게 센조가 아침 시간에 와서 애를 쓰잖아요.

사실 우리 직원들이 이 5.14 챌린지를 유지하려면 센조는 집에서 몇 시에 일어나나요.

2시 20분에 일어나 ~ 그 젊은 남성 직원이 시골도 아니고 오후 8시 9시에 억지로 잠을 자는 건 참 힘든 일이니까.

그런데 그렇게 일찍 자고 새 나라의 어린이가 되어서 2시 20분에 깨서 차를 타고 여기 옵니다.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카메라 세팅을 다 하고 마이크 제대로 되는지 이런 걸 다 확인해요.

빈센조 고마워요. 네 맞아요. 이거요. 제가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이거 한 시간 다 끝나고 갈 때쯤에는 내가 센조한테 '아유 애썼다 고마워' 이 말을 하는 거죠.

정리할 때 작은 행위를 정리할 때 혹은 롱텀의 긴 행위를 정리할 때도 고마웠어

며칠 전에 아버지 발인을 마쳤을 때 아버지 고마워라고 얘기했어요. 마지막 말은 고마웠어요.

여러분 고맙다는 말이 사람들에게는 마지막 정리이면서 다시 시작하는 힘을 줘요.

누가 누군가와 인간관계를 할 때 항상 짧게라도 마지막은 계속 고맙다고 하세요.

아버지를 보내드릴 때 롱텀 80년 90년을 함께 지낸 사람도 마지막은 고마웠어요.

같이 차를 마신 사람에게도 이렇게 나와줘서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방문해줘서 고마워요. 나하고 카톡 해줘서 고마워요.

여러분 여러분 챌린지 시간 많이 주려면 내가 말을 줄여야 되는데 .

장례식장 흥분한 얘기랑 근조기 때문에 제가 느낀 거라서 너무 얘기해드리고 싶었어요.

고마워요. 여러분 이렇게 또 오늘 함께 새벽을 열어줘서 얼 마나 고마운지 그저 고마워요.

고마워요. 적절하게 정말 다른 긴말이 필요 없어요.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를 적절히

오늘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쓰는 날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를 적절히 오늘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쓰는 날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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